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4)
알바가 걱정된다 ... 내 말을 들어 알바가 걱정된다 ... 내 말을 들어 아니요, 이번에는 이력서로 아르바이트를 신청했는데 같이 하자고 하더군요. 예라고 하고 집에 갔는데 내일 전화로 회의가 있어서 신입사원? 추모식으로 와주겠느냐고 물었지만 그래도 조금 부담스러워서 다음 만찬에 가겠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날 이후로 9일이 지났는데 전화가 안 오나? 더 이상 하기 싫다 웃기다... 사장님이 예고도 없이 맘바꿀 수 있는데 뭘 보내야 하지? 알려주세요
나는 오랫동안 관계를 맺지 않았다. 나는 오랫동안 관계를 맺지 않았다. 내 성격이 문제인가? 아니면 단순히 내가 매력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그녀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서 ...? 나는 내 인생에서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들은 졸업하자마자 멀어졌다. 중·고교 때도 졸업하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겨서 사이가 멀어졌다가 나중에 남자가 됐다. 특히 내가 대학에 있었을 때. 처음에는 다들 신나고 시끄럽고 웃겼는데 수업이 끝나면 조용하고 연락도 하지 않는게 너무 슬펐어요... 계속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우리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같은 그룹(학교, 동아리 등)에 속해 있었습니다. 사업적인 관계라면 속상해서 결국 다들 떠나가서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지 않고 그냥 겉으로는 다정한 척 하다가 의심이 들더군요..